제 7길 이서 마을 정보
무동마을
무동마을의 형상이 마치 아이가 춤을 추는 형국이므로 무동이라 하였다.
이 마을에는 아름다운 옛 돌샘이 그대로 보존되고, 마을 앞 도로에는 김태원 의병장의 전적지가 있다.
송계마을
인계리는 서동마을, 용강마을, 송계마을로 나뉘어있다. 송계마을은 담양군 화순군 경계마을로 무동저수지에서 흐르는 계곡을 담양에서는 무동계곡이라고 하고, 화순에서는 송계 계곡이라 한다.
마을도 큰 소나무들이 있어 송계라고 부른다.
서동마을
서동마을의 뜻은 서석산의 동쪽에 위치하여 서동이라 하였다. 또 인동이라 한 적도 있었는데 인동마을의 뜻은 어진사람이 난다는 뜻으로 사용했다.
용강마을
용강마을은 따뜻한 샘물 마을이라 해서 온수골이라 부르기도 했다. 원래 용계마을이다.
용계의 뜻은 산등 구룡재 아래 골짜기에 있는 동네라는 의미이다. 1976년에 이르러 용계가 발음이 좋지 않다하여 마을 이름을 용강이라 개칭하였다.
용강마을은 서쪽에 있는 무등산에서 발원한 계곡이 용당폭포(높이 23m)를 만들고 마을 가운데를 지나 서남쪽으로 흘러 용계저수지로 유입된다.
제 8길 영평길 마을 정보
도원마을
도원마을은 원래 상장복과 하장복으로 불렀으며 도원이라 개칭한 것은 상장복과 하장복을 합하여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의 의미로 도원마을이다.
제 9길 안심길 마을 정보
안심마을
안심리는 안심마을, 사마동마을, 하반동마을로 나뉘어 있다.
안심마을은 원래 안심사 동쪽 입구에 해당하므로 동계라 불렀는데 후에 안심사 사찰의 이름을 취하여 안심마을이라 하였다.
안심리는 동쪽으로 약간의 평야가 있으며 그 너머로 별산 줄기가 뻗어와 있으며, 서쪽으로 무등산의 한 줄기인 안양산(853m)이 있다.
제 10길 수만리계곡길 마을 정보
수촌마을
수만리는 물촌마을, 새터마을, 만수마을, 중지마을 등 4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물촌마을의 뜻은 이곳에 물이 풍부하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수촌이다.
제 11길 화순큰재길 마을 정보
만수동 마을(들국화 마을)
만수동마을의 뜻은 마을에 마르지 않는 석간수가 있는데 이 샘을 만수샘이라 하였으며 마을 이름도 만수동이라 한다.
지금은 약초 재배 등 이주민에 의해 들국화마을이라 부른다.
제 12길 만연재용연길 마을 정보
중지마을
중지마을의 뜻은 중간지 가운데 마을이라 부르며 동쪽으로는 안양산, 서쪽으로 무지개재, 남동쪽으로 만수동, 강태마을, 남쪽으로 만연산, 큰재, 북쪽으로는 무등산, 중머리재가 있다.